정치
2022.07.11 02:44
뭔가 요즘 여니를 생각 안하는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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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주당 탈당한다 분당해야한다 이런저런 소리 많은데, 그게 과연 여니에게 이로운건지, 진정으로 여니가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
물론 민주당이 작년 경선의 논란 이후로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그 이후로 찢과 민주당이 망하는 것만이 목적이 되어버린 사람도 심심찮게 보이는것 같음.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크니까... 나라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트린 원인이 민주당 내부에 있는데 아직도 옹호하는 자들이 있으니까 역적취급받는거지.
이러니 분당이니 탈당이니 말이 나올만도 하지. 같이 상종못하니까...
그래도 말야, 난 분당이나 탈당은 좀 신중히 생각해주면 좋겠음. 여니가 미국에서 돌아올 보금자리에 보좌해줄 세력의 수가 적어서야 되겠냐? 보좌 세력이 없더라도 최소한 적대 세력 투성이로 냅둬서는 안되지...
지금은 일단 전당대회에 집중해서 반찢 지도부를 세우고, 그 지도부를 필두로 한 반찢 세력이 나중에 돌아올 여니에게 흡수되도록 해야함. 동시에 윤썩과 국짐을 제대로 견제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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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니가 출국한 후 우리한테도 여니 존재감이 낮아진 듯. 내부의 적인 이재명한테 집중하기 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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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그 정도가 심하다는거지.
솔까 분당이라는게 절차도 있고 시간이 걸리는거고, 무엇보다 어느 세력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건데 지금 커뮤 보면 찢에 대한 복수가 전부인 사람도 종종 있는것 같어. 그래서 전대전 분당해야한다는 말도 일부 있고...
그냥 박용진 당대표를 선출하면 안되려나... 최고위원은 가망없다쳐도 당대표라도 반찢 뽑아야지. -
300이 민주당 다 차지하는 분위기이면 사실 탈당해서 새로 창당하는 것도 나쁘진 않음.
솔직히 여니가 출국한 후 우리한테도 여니 존재감이 낮아진 듯. 내부의 적인 이재명한테 집중하기 바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