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2024.01.11 16:11
유튜브 활성화 정책이란 것이 과연 가능한가
조회 수 390 추천 수 0 댓글 1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sid=105 |
---|
기사 내용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쪽 과실은 해외 플랫폼이 가져간다고 이것이 우리 플랫폼을 성공시키지 못한 결과라네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sid=105 |
---|
게다가 회선료는 비싼 주제에 인터넷 광고 단가는 회선료가 싼 미국보다 오히려 낮죠. 엠엔캐스트쪽 관계자도 “광고 단가가 내려가는 동영상 UCC 시장에서 인프라를 유지할 수익 찾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으니까요. https://zdnet.co.kr/view/?no=20090330144708
한국 망사용료가 비싼 이유는 KT의 인터넷 망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GU+ 든 SKB 든 백본의 규모면에서는 KT랑 상대가 안됨. 이 때문에 트랜짓 비용 같은게 비싸질 수 밖에 없음. 게다가 대형 ISP는 전 세계적으로 무정산 피어링을 싫어하는 분위기이고(구글이야 시장 지배력 땜에 된겁니다. 구글도 하니 클라우드플레어, 넷플릭스 등도 무정산 피어링을 하려고 하는거고 해외에서는 이게 거의 성공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때 상호접속고시가 개정(무정산 피어링 원칙이 아닌 페이드 피어링 원칙으로 변경) 덕에 트랜짓 비용같은게 예전대비 비싸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LG U+도 KT 망 못이깁니다. 해저 케이블은 SKB 보다 많이 가지고 있지만 ISP의 티어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customer cone size는 SKB보다도 못해서 AS 랭킹에는 SKB보다 못한게 LG U+ 입니다.
SKB가 해외망이 3사 중에서 제일 나쁜건 해저 케이블을 보유하지 않아서인지 충분한 대역폭이 확보가 안되어 있는 것 같고, 라우팅도 타사 대비 비효율적으로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SKB 라우팅이 얼마나 비효율적이었으면 KT DNS로 바꾸는 팁이 공유될 정도죠.